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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문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는 지난 29일 오후 1시 사랑의 쌀국수를 마을 경로당 31개소에 직접 전달했다. 감문면새마을지도자 남·여 회원 30명은 2016년 설을 맞이해 경로효친사상 고취와 이웃에 대한 사랑 나눔운동으로 쌀국수(12kg) 30박스(80만원 상당)를 구입, 각 마을별 경로당을 방문했다. 마을별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장이 경로당에 있는 주민과 어르신들에게 인사하고 늘 간편하게 간식으로 식사할 수 있도록 쌀국수를 전달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정성환 회장과 신양자 부녀회장은 “사랑과 나눔, 봉사의 새마을 정신을 실천하고자 작은 물품이지만 쌀국수를 경로당에 전달해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 나누어 드시기를 바라며 적극 참여해 주신 새마을지도자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대균 감문면장과 김세운(전)위원장은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사랑의 쌀국수 나눔운동으로 설 명절을 맞아 훈훈한 이웃의 정을 느끼게 했다. 평상시에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에 대한 복지전달체계를 확립하여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복지 감문을 만들어 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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