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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항면 기관단체장 돌반지 전달

“인구 늘면 지역 살림살이 좋아집니다”
김천신문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16년 02월 02일
ⓒ 김천신문

부항면 기관단체장은 지난 29일 부항면에서 출생한 자녀 2명에게 돌반지를 지급했다
이번 돌반지 지급 행사는 부항면 인구회복을 위해 부항면 기관·4단체장이 주관하고 부항댐관리단이 후원하는 행사로 지역의 인구가 점차적으로 줄어들어 인구증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되고자 이런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첫째아이를 낳아 돌반지를 받은 원랑자씨는 “돌반지를 선물로 받아 감사하고 아이를 잘 키우겠다”고 말하고 인구회복운동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권용섭 부항면장은 “지난 한해 부항면 출생한 자녀는 총 4명이라면서 매년 기관·4단체에서 출생자에 대해 돌반지를 지급할 계획”이라면서 “우리 부항면에도 인구가 많이 늘어 옛 명성을 되찾는 부항이 되어야한다”고 말했다. 
김천신문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16년 02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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