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중앙새마을금고, 사랑의 좀도리 쌀 나눔

 

ⓒ 김천신문

김천중앙새마을금고 사랑의 좀도리 쌀 나눔 행사가 지난 2일 자산동사무소에서 열렸다.

 김천중앙새마을금고는 십시일반의 절미운동으로 모은 20Kg들이 쌀 130포를 자산동사무소에 기탁하고 관내 사회복지시설, 홀몸어르신, 소녀소년가장, 다문화가정, 북한이탈민가정 등 취약계층에 전달되도록 해달라고 부탁했다.

 매년 명절을 앞두고 시행하는 김천중앙새마을금고의 사랑의 좀도리 쌀 나눔은 한겨울 추위를 녹이는 훈훈한 사랑이 돼 취약 계층을 비롯한 어려운 이웃에 희망과 용기를 안겨주고 있다.

 엄태영 이사장은 “김천중앙새마을금고 사랑의 좀도리 쌀로 이웃사랑에 대한 나눔과 배려의 정신이 더욱 확산되는 계기가 돼 보다 밝은 사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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