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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1일 오후 2시 복지관 강당 3층에서 요가교실을 개강했다. 장애 특성상 운동량이 부족해 스스로의 건강관리가 소홀한 장․노년층의 건강한 노년을 위해 건강증진 프로그램인 ‘요가’를 실시하고 신체기능의 향상 및 면역력을 증가해 재활의식 고취를 기대하고 있다. 요가교실은 지난한해 이용고객으로부터 큰 인기를 끈 프로그램으로 올해에도 작년과 동일하게 박옥희(밸리댄스학원) 원장이 요가교실 프로그램 진행을 맡았다. 박 원장은 “개인의 체력과 장애 정도에 맞춰 운동프로그램을 계획하고 개인의 건강과 재활에 초점을 두고 프로그램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이날 박선하 관장은 개강 수업에 참여해 “세상을 살아감에 있어 건강이 제일이다. 꾸준한 운동을 통해 자기관리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기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요가교실은 2월부터 12월까지 매주 월요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복지관 3층 강당에서 실시되며 40세 이상의 지역 장애인을 대상으로 이용고객을 수시모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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