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김천에 거주하는 황금동 출신 20명으로 구성된 황우회에서는 3일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20kg짜리 쌀 10포를 양금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10여년째 설·추석 명절이면 온정을 베풀고 있는 황우회의 최정진 회장은 “앞으로도 불우한 이웃에게 힘이 되도록 꾸준히 이웃사랑을 이어 나갈 것” 라고 말했다. 양금동주민센터에서는 기탁받은 쌀은 추운 겨울을 혼자 보내는 노인들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저소득층의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