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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여성단체협의회(이하 여협)는 설을 앞둔 지난 3일 김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정태순 여협회장 및 회장단, 회원, 센터장 정욱 스님, 다문화가정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가정 설맞이·따뜻한 겨울나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설을 앞두고 어렵고 소외된 다문화가정이 가족과 함께 따뜻한 설을 맞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여협에서는 관내 저소득 및 다자녀 다문화가정, 한부모 다문화가정 등 총 14가구에 곰솥과 식용유 세트를 선물했다. 매년 다문화가족들이 따뜻하게 설을 맞이할 수 있도록 후원품을 지원하고 있는 여협 정태순 회장과 회원들은 “앞으로 우리 김천에 살고 있는 다문화가족들이 한국사회에 정착해 안정적으로 살 수 있도록 더욱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  | | ⓒ 김천신문 | |
김천시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권익 증진을 위해 김천 지역 내 여성봉사단체 회장들로 구성된 단체로 결혼이주여성 돕기, 김장봉사 등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 환원의 참된 모습을 실천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오고 있다. 한편 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한국어교육 및 방문교육, 가족통합교육, 취업교육, 자조모임 등을 김천지역에 거주하는 결혼이주여성은 물론 그 가족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참여문의 439-8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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