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여성단체협의회, 제11대 임원 선출

ⓒ 김천신문

김천시여성단체협의회 정기총회가 15일 여협사무실(평생교육원 별관 2층)에서 열렸다.
회원(각 여성단체 회장) 14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총회는 최선희 총무가 사회를 맡아 진행했으며 2015년 사업실적 보고에 이은 평가가 있은 후 제11대 임원 선출에 들어갔다.

이 자리에서 양숙자 김천시여성대학동창회장이 회장에 선출됐으며 부회장에 최선희 대한미용사회 김천시지부장, 감사 서성숙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김천지구협의회장, 오경애 아이코리아 김천시지회장이 선출됐다.

정태순 회장은 퇴임사를 통해 “임기동안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무사히 임기를 마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신임 회장을 도와 김천시여성단체협의회가 시민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하고 여성권익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단체로 활기찬 활동을 해달라”고 부탁했다.

양숙자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금까지 김천시여성단체협의회를 잘 이끌어온 정태순 회장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김천시여성단체협의회를 위해 말보다 행동으로 실천하는 회장이 되도록 노력함은 물론 남을 위해 봉사하고 화합하는 여성단체협의회로 거듭나도록 적극 협조해줄 것을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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