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동 정월대보름맞이지신밟기, 첫 기관단체장 회의

ⓒ 김천신문

  자산동에서는 병신년 새해 정월을 맞아 지신밟기를 통해 각 가정에 평안과 안녕을 기원하고 동민들의 화합과 자산동의 발전을 기원하고자 김병철 시의회 의장, 박광수 의회운영위원장, 전계숙 의원과 관내 관변단체장을 비롯한 수십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신밟기 행사를 가졌다.
    

ⓒ 김천신문

  이번 행사는 자산동 농악단의 주관 아래 16일부터 시작해 18일까지 3일 간 관내 기관, 기업체 및 상가 등을 돌면서 지신을 밟으며 답례로 받은 재물들은 동의 발전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 김천신문

  행사에 참석한 김병철 시의회 의장은“병신년 올 한 해도 자산 동민들 각 사업의 번창과 가정에 평안을 기원 한다”고 말했다.
    

ⓒ 김천신문

  류장한 자산동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자산동이 아무 탈 없이 더욱 화합하고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희망의 목소리를 전했다.
    

ⓒ 김천신문

또 16일에는 관내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병신년 첫 기관·단체장 회의도 가졌다.
    
  이날 회의는 병신년을 맞아 처음 개최하는 회의로 모처럼 회의에 참석한 기관·단체장들은 새해 안부와 덕담을 나누며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회의를 진행하고 동 행정 홍보 및 협조사항을 전달한 후 자유롭게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