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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모면 소재 ㈜새금강비료가 TV조선 ‘황금열쇠’프로 강소기업에 선정돼 매스컴을 탄다. 지난 18일 현장에서 녹화해 27일(토요일) 오전 6시 10분에 방영, 전국에 소개되는 ㈜새금강비료는 1980년 신음동에 설립, 운영돼오다 2007년 어모면 옥계리 291번지 일대 3만여평 부지로 확장, 이전됐다. 지금까지 36년여 동안 가축분퇴비를 생산해온 새금강비료가 2015년 8월 서경희 대표 취임과 함께 친환경 유기농자재를 생산하는 회사로 새롭게 태어난 것.  |  | | ⓒ 김천신문 |
“저희 새금강비료는 엄선된 원료를 교반식 기술로 발효해 토양과 작물에 최적의 비료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현대화된 시설로 충분한 발효 공간·발효기간(8개월~1년)을 거쳐 엄격한 품질검사를 주기적으로 해서 공급하는 가축분 비료입니다.” 새금강비료 서경희 대표이사의 말이다. 지난 2013년 200만여포 판매로 전국 2위의 판매실적을 기록한 새금강비료는 매년 100만~150만포의 퇴비를 생산, 판매하고 있다. 대부분 전국 농협을 통해 농민에게 판매되고 있으며 국립종자원, 경북대학교 등의 재배실험실에도 4년 연속 납품되고 있다. 계분 27%, 우분 25%, 톱밥 31%, 버섯배지 8%, 돈분 5%, 제올라이트 3%, 미생물 1%로 구성된 새금강비료는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의 친환경 유기농자재 목록에 고시돼 있으며 음식물 슬러지나 수입산 원재료는 일체 사용하지 않는다. 서경희 대표이사는 “직원들과 한마음으로 우리 아이들에게 바른 먹거리, 기름진 땅을 물려줄 수 있도록 정직하고 우직하게 착한 비료만을 생산해온 새금강비료에서는 좋은 품질의 퇴비로 보답하겠습니다”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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