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소규모 시설물의 긴급보수 예산 4억원을 확보해 소규모 생활민원 해소에 나섰다. 김천시는 도로의 소규모 파손, 하수도 맨홀파손, 기타시설물의 위험방지 임시안내판 설치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시설물 긴급보수비를 확보해 반기별로 22개 읍면동에 배정하기로 했다. 우선 상반기 2월에 읍면동별 1천만원씩을 재배정해 시민누구나 위험시설물을 발견, 읍면동사무소에 신고하면 현장을 확인해 읍면동별 자체적으로 긴급 보수할 수 있게 됐다. 시관계자는 “이번 조치로 보행자의 골목길 안전을 도모해 시민의 생활과 재산을 보호하고 소규모 생활민원을 완전히 해소할 것”이라 말했다.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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