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성내동에 위치한 대한교통(주)이 김천버스(주)로 명칭을 새롭게 바꿨다. 1965년 설립돼 현재까지 50년이 넘는 기간 동안 김천시민의 발이 되어 온 ‘대한교통’이 ‘김천버스’로 회사 명칭을 변경했다. 김천버스는 기존의 오래된 회사이미지를 쇄신하고 시민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한 수단으로 개명을 선택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투표로 찬반을 가린 결과 회사 명칭을 변경하게 됐다. 회사명 또한 직원들에게 공모해 ‘김천버스’라는 새 이름을 갖게 됐다. 김천버스 관계자는 “지난 50년간 김천유일 버스 대중교통수단으로 시민의 발이 되어 온 우리 김천버스는 앞으로 더욱 친절한 서비스로 고객에게 다가가 김천시민의 사랑받는 버스회사가 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한 가지 유의점으로는 “김천버스터미널과 우리 회사인 김천버스는 완전히 다른 회사이니 착오가 없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천버스는 지난 1월27일 등기완료하고 차량외부 회사명 변경까지 모두 마쳤다.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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