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단- 정답은 없다
조진순(시인·황금동 빙그레우유대리점)
김천신문 기자 / kimcheon@hanmail.net 입력 : 2016년 02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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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순간에도 이론 속에 이어져간다 이건 이렇게 해야 되고 저건 저렇게 해야 되는 거라고 모든 이가 내세우는 구구절절 논리는 여기저기서 반론과 함께 이어진다 천층만층 구만층 각자 속에 정답은 없다 그래도 옳은가 그른가 고개를 갸우뚱거린다 내 앞에 돌출된 돌부리 하나도 간파 못하는데 너무 먼데까지 질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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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신문 기자 / kimcheon@hanmail.net  입력 : 2016년 02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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