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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면은 24일 오전 11시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제6회 수도산목통령고로쇠축제 개최를 위한 기관단체장간 사전업무 협의를 가졌다. 이날 이진화 시의원 및 기타 증산면 기관단체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수도산목통령고로쇠축제 협의회의를 열었다. 올해 제6회째를 맞는 수도산목통령고로쇠축제는 2011년 일부 몇몇 농가에서 치러오던 소규모 고로쇠 물마시기 대회를 축제로 확대 발전시킨 것으로 그 동안 지역홍보 및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했다. 이번 축제는 오는 3월 13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증산면민 뿐만 아니라 증산면을 찾은 도시 지역 주민 및 관광객을 초청해 증산면사무소 전정에서 열릴 예정이다. 축제 행사 당일에는 고로쇠 물 시음회, 고로쇠 물 빨리 마시기 대회 등 고로쇠 관련 다양한 이벤트뿐 아니라 청암사 스님들의 태극권 시범, 증산면 농악단의 풍물 길놀이, 여러 초대가수 공연 등 다양한 행사로 관광객의 마음을 붙잡을 예정이다. 홍용득 증산면장은 “이번축제가 성공적으로 치러지기 위해서는 여기 모인 각 기관단체장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 라고 말하고 “앞으로 본 축제가 더욱 내실 있게 개최되기 위해서는 투명한 행사로 개최하는 노력이 중요하다” 라고 말했다. 윤기선 축제추진위원장은 “축제 진행에 어려움이 많겠지만 고로쇠작목반원들의 협조와 노력이 있고 오늘 참가한 각 기관단체에서 많은 도움을 준다면 올해도 작년과 마찬가지로 성대하게 치러질 수 있을 것”이라며 “최선을 다해 성공적으로 행사를 치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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