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최고경영자과정 제5기 졸업

ⓒ 김천신문

김천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 제5기 졸업식이 25일 오후 4시 본관 다비드실에서 열렸다.
    
김태환 평생교육원 부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졸업식에는 강성애 총장, 이희천 평생교육원장, 문환종 간사 등 학교관계자, 최동원 총교우회장, 이동희 차기총교우회장을 비롯한 총교우회 임원, 수료생,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식순에 의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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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서 김충섭 5기 회장을 비롯한 수료생 29명이 학교발전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은 기금 1천만원을 대학에 전달했다.
    
특히 이날 평생교육원 국악난타과정 강수정 교수를 비롯한 회원 9명이 흥겨운 축하공연으로 졸업을 축하해 행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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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금융, 언론, 공무원, 이전공공기관 임원 등 총 29명으로 구성된 CEO 5기는 지난해 3월 입학식을 갖고 1년간 매주 목요일 경영이론과 기법, 문화, 교양, 건강, 명사초청특강 등 최고경영자가 갖춰야 할 다양한 교육을 수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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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수료식에서 김충섭 회장, 이종길 정태경 부회장, 정봉권 총무이사, 이광헌 재무이사,  김윤탁 류현석 감사, 이익만 골프팀장, 황경애 등산팀장 등 5기 임원이 공로패를 받았으며  황경숙 김천수 이광희 김병도 원우가 학업우수상, 최희옥 전범상 원우가 면학상을 받았고 이번구 전해수 원우가 최고원우상을 받았다.
    

↑↑ 강성애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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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애 총장은 “이번 제5기 김천대 CEO과정을 수료한 원우님들은 지역사회에 깊은 관심을 갖고 주도적 역할을 하고 계신 분들로 특히 뛰어난 리더인데도 다시 학생으로 돌아가 교육과정에 임해준 겸손과 배움의 열정에 감사드리며 그동안 배운 것을 토대로 김천발전을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고 축사했다.
    

↑↑ 최동원 총교우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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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원 총교우회장은 “5기 후배원우님들의 총교우회에 대한 큰 관심과 협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김천대와 총교우회의 발전을 위해 함께해 줄 것”을 당부했다.
    

↑↑ 김충섭 5기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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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섭 5기 회장은 “많은 가르침을 주신 총장님 이하 교수님들께 감사드리며 보람있는 배움의 과정을 수료하게 돼 감개무량하고 각계 많은 새로운 친구들과의 인연을 소중히 간직하며 여기서 배운 지식과 역량을 다시 사회에 환원해 최고경영자에 걸맞은 책임과 의무를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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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대 최고경영자과정은 2012년 3월 시작돼 총 149명의 최고경영자과정 수료생을 배출해내며 명실상부한 지역 최고경영자 과정으로 발전했다. 또 수료생을 중심으로 총교우회가 발족돼 지역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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