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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소방서는 지속적인 자율안전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화재 없는 안전마을 명예소방관을 위촉했다. 화재 없는 안전마을은 소방서와 원거리에 위치해 소방서비스 수혜의 사각지역인 마을에 소화기‧단독형경보감지기를 보급하는 등 주민 화재예방 및 초기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소방정책의 일환으로 김천은 2008년부터 구성면 상원리 등 총 29곳을 지정, 운영 중이다. 이번 명예소방관 위촉은 29곳 중 이장 등 마을대표가 변경된 11곳을 대상으로 신임 명예소방관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촉식에서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 사용 관리 요령을 교육하는 등 마을 안전지킴이 역할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천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명예소방관 위촉으로 화재없는 안전마을에 자율안전관리 체계가 정착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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