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선물”

ⓒ 김천신문

     
김천시 사랑의 헌혈운동이 25일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지 시청 전정에서 열렸다.
    
이번 헌혈은 동절기동안 추위와 학교 방학 및 설 연휴 등으로 헌혈이 급속히 감소해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시청, 소방서, 교육지원청 등 공무원 및 시민들이 적극 동참해 참여자 170명(헌혈자130명, 부적격자40명), 채혈량 4만9천920㎖를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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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시는 혈액수급이 어려운 동절기에 ‘사랑의 헌혈’을 꾸준히 실천해 세계헌혈자의 날’기념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기도 하는 등 지방자치단체 가운데에서도 모범적인 생명나눔 실천기관으로 손꼽혀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에서는 헌혈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을 주고 있는 김천시청 관계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시 관계자는 “ 사랑의 헌혈운동이 헌혈자 부족으로 사회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공직자들의 자발적인 헌혈 참여를 통해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랑의 헌혈운동에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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