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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사회복지과 드림스타트 아동 36명은 지난 25일 경남 거창 수승대와 벽화마을, 황금원숭이 마을에서 머그컵 만들기, 인절미 떡메치기, 딸기 따기 체험을 하며 신나는 하루를 보냈다. 이날 체험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봄방학동안 소중한 경험과 문화체험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더불어 긍정적인 자아형성과 사회성 향상을 키우기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 |  | | ⓒ 김천신문 | |
거창 수승대에서는 문화해설사가 “이곳은 퇴계 이황이 경치가 너무 아름다워 이름을 수승대로 바꿨으며 금빛 털을 가진 원숭이가 마을에 나타나면 천둥이 치고 비가 내려 농사를 지을 수 없어 원숭이를 바위에 가둬 금원산이 됐다”는 해설로 아이들의 흥미를 이끌어냈다. 또한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 인절미 떡메치기 등 각종체험활동과 딸기밭에서의 딸기체취 체험행사도 가졌다. 딸기를 가득 넣어 만든 딸기 인절미를 떡방아로 매칠 때는 아이들 모두가 서로 해보겠다며 힘자랑도 하고 인절미를 먹으며 봄의 향기를 느끼기도 했다. |  | | ⓒ 김천신문 | | 김경희 사회복지과장은 “백문이 불여일견이라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함으로써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예정이다”라고 했다.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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