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면농악단, 경로당에 사랑의 국수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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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면농악단 회원 32명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에 걸쳐 정월대보름 지신밟기 행사를 통해 주민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송영수 농악단장과 회원들은 “주민들의 깊은 관심과 성원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사랑을 되돌려 주고 싶다”면서 29일 마을경로당 32개소를 찾아 국수(시가 80만원)를 직접 전달하고 어른들께 “앞으로도 대덕면 농악단에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을 보내줄 것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이은숙 대덕면장은 “이번 지신밟기를 계기로 대덕면 농악단이 더욱 화합하고 발전하며 주민들이 즐겁고 신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열심히 해줄 것”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