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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소방서는 28일 오전 10시경 부항면 부항령에서 삼도봉 정상 500m전 부근에서 발목 부상을 입은 등산객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119구조대원이 출동해 3시간여 걸쳐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김천소방서에 따르면 김모(55세·여)씨는 부항령 등산로를 이용해 삼도봉 방향으로 산행 중 발목을 접질려 거동이 불편한 상태였다. 신고를 받고 출동을 나간 119구조대는 부항면 해인리에서 등반을 시작해 신고접수 1시간여 만에 삼도봉 국가지점번호판 3번 지점에서 부상자를 발견, 현장 응급처치 후 신속하고 안전하게 구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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