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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참전유공자 2016년 정기총회가 4일 11시 아포읍복지관 2층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최원호 시의회부의장, 정점상 아포농협 전무, 임원택 복지계장과 16명의 참전유공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식순에 의해 진행됐다. |  | | ⓒ 김천신문 | |
박찬오(87세) 지회장은 참석내빈에게 감사인사하고 노령에도 불구하고 참석한 노령유공자 모두에게 감사와 총회현황을 전하면서 “살아계시는 동안 건강하고 가내 평온을 기원 드리며 노환 등으로 참석하지 못한 유공자분들은 빠른 쾌유를 빈다”고 말했다. 박 지회장은 “현재 아포분회 6·25 참석유공자는 총 40명인데 고령으로 인한 노환, 요양원 치료, 거동불편 등으로 충회에 나오지 못하는 유공자가 나날이 늘고 있는 추세다보니 참으로 착잡함을 느끼며 6·25 전쟁당시 각 전선을 누볐든 이들이 한없이 고맙게 여겨진다”고 말했다. |  | | ⓒ 김천신문 | |
박국천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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