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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드림스타트는 지난 9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지역아동센터 시설장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2016년 보건복지부 지역아동센터 운영 지침 변경에 따른 내용 전달에 이어 4월중에 실시되는 사전평가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과 각종 공지사항, 시설장 서로간의 정보교환 등 지역아동센터의 공공성 및 서비스 질적 관리 강화를 위한 심화평가의 5개영역 15개 지표에 대한 심도 있는 분석과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진행됐다. 김천시 지역아동센터는 부곡지역아동센터 등 12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이용 대상 아동의 소득과 연령기준, 돌봄 필요성을 모두 갖춰야 보호대상이 된다. 특히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의 건전한 육성을 위해 보호·교육·건전한 놀이와 오락의 제공, 보호자와 지역사회의 연계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김경희 사회복지과장은“항상 최일선에서 아이들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애쓰시는 시설장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면서 “보호자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건강과 보육, 교육을 통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줄 것을 당부드리며 센터 시설장과의 주기적인 만남으로 항상 소통하는 아동복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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