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과 함께하는 행복한 감문

   

ⓒ 김천신문

감문면보장협의체 제6차 정례회의가 10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정례회의에는 김대균 감문면장, 최원철 감문면보장협의체 위원장 및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종 면정 홍보사항 공지를 시작으로 복지관련 사업에 대해 안내했다. 또 재경김천향우회에서 실천하고 있는 나눔2000운동과 2016년 감문면의 복지특수사업인 나홀로어르신 행복드림사업, 취약계층 발굴과 돌봄사업을 전개하는 ‘레드하트 행복릴레이’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김대균 면장은 "올해는 특히 보장협의체가 탄탄하게 자리매김해 민관협력사업을 활성화하고 저소득층 발굴과 지원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행복한 복지마을 만들기의 중심에선 보장협의체의 활약이 어느 때보다 기대되며 감문면민 누구나 더불어 복지를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원철 위원장은 “새로운 위원들과 함께하게 돼 반갑고 지금은 비록 보장협의체가 걸음마 수준이지만 재능기부봉사단 모집 등 다양한 사업추진을 통해 올해는 한층 성장할 수 있도록 정진하자”고 말했다.
    
감문면 보장협의체는 2015년 비빔밥데이에 이은 레드하드 행복릴레이 등 새로운 사업추진으로 면복지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