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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포읍새마을협의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농약 공병수거 작업으로 환경오염방지에 앞장섰다. 각 가정에서 발생하는 농약 공병들이 관리가 잘 되지 않아 환경을 파괴하는 요인이 된다고 판단아래 아포읍새마을협의회 이병열 회장과 진경이 부녀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마을이장들과 합세해 지난 13일~14일 양일간공병수거작업을 벌였다. 이번 공병수거작업은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연말 불우 이웃돕기 성금 및 새마을 단체의 기금 조성에 일조하기 위한 것으로 각 가정에 보관중인 농약 공병과 마을주변 농경지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및 농약 폐비닐 등을 수거한 뒤 읍사무소에서 분리수거를 통한 이중 작업을 거쳐 대구환경공단 성주사업소로 보냈다. 김병진 아포읍장은 “환경오염 방지에 항상 앞장서는 새마을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여러 가지로 바쁘신 가운데도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농약 공병수거작업에 협조해 준 이장님과 주민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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