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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소면은 지난 2월부터 매주 2회 관내 14개 경로당을 돌아가며 직접 방문해 마을 어르신들과의 좌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정주요사안을 설명하면서 봄철 산불예방에 대한 주의와 협조를 당부했다. 이상배 농소면장은 “산불은 건조한 날씨와 강풍 등으로 1년 중 봄에 가장 많이 발생하며 특히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 건조한 날씨가 예상됨에 따라 산불 예방을 위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농소면은 산불위험이 가장 높은 3~4월을 ‘대형 산불 방지 특별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산림 연접지와 논‧밭두렁 등의 산불취약지의 인화물질 제거와 마을방송 등 주민홍보로 ‘산불 없는 농소면’ 만들기에 노력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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