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김천시는 지난 15일 청소년의 건강한 성 정체성과 올바른 성 의식 함양을 위해 관내 학교 및 교육청, 청소년 성문화센터와 협력해 경북과학기술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성교육을 가졌다. 찾아가는 성교육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영화 속에 ‘S(sexuality)’찾기, 성폭력 및 성매매 예방, 데이트 폭력 예방을 주제로 6월20일까지 관내 19개 중·고등학교 2천45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임병률 건강증진과장은 “교육을 통해 급격한 신체적 변화를 겪는 청소년에게 성적 자아존중감과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고 특히, 인터넷과 각종 대중매체에 왜곡된 정보가 넘쳐나는 요즘 올바른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여 성에 관한 건전하고 긍정적인 태도와 가치관을 형성하도록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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