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금동은 지난 16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서 보살피고 주민의 힘으로 지원하는 따뜻한 희망울타리 ‘양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3월 정기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5년 양금동보장협의체의 발자취를 뒤돌아보고 2016년에 펼쳐질 희망의 맞춤형서비스 제공, 희망의 장수사진관 운영, 희망의 선물세트 전달 등 구체적인 사업계획의 추진방법을 모색했다. 아울러 인구증가, 산불예방활동, 양금동 무료정보화교육 등 주요 시정 및 동정에 대해서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태숙 양금동보장협의체위원장은 “올해 양금동보장협의체는 새로운 동장님과 함께 발맞춰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역민간자원 연계, 홍보사업 등 한 단계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펼쳐보자”고 위원들을 독려했다. 최병준 양금동장은 “지역주민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저소득계층을 위한 지원방법과 연계방안 등을 고민하는 모습을 보니 앞으로 더욱 살기 좋은 양금동이 될 것 같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이라면 동에서 적극적인 협조와 도움을 줄 것이다”라며 위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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