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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산면에서는 21일, 22일 양일간 신리마을과 예지2리(율리)마을에 마을주민 각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가요 교실’과 ‘경로당 방문 산불예방교육’을 병행해 실시했다. 이날 가요교실에는 구수한 입담과 유머 가득한 전문강사 2명을 초청해 1시간 30분 동안 신명나는 노래로 마을 주민들에게 흥겨운 노래와 웃음을 선사했다. |  | | ⓒ 김천신문 | |
가요교실에 참석한 권정일 신리 이장은 “어르신들이 TV 시청 이외에는 별다른 문화 활동을 하기가 어려운데 오늘 노래교실을 통해 무료한 저녁 시간을 신바람 나게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봉산면에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되지 않도록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준화 봉산면장은 “본격적인 농사철을 앞두고 가요교실을 통해 삶의 여유를 찾고 생활의 활력이 되기를 바란다”며 불씨취급 자제, 화목보일러 사용시 주의점 등을 교육하고 “주민 개개인이 산불감시원이라는 마음가짐으로 봄철 산불예방활동에도 각별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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