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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봄철 해빙기를 맞아 16일~17일 이틀 동안 관내 대형 공사장 19개소에 대한 현장 안전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김남희 건설안전국장이 실무자들과 함께 현장에 방문해 해빙기로 인한 지반 침하, 절개지․옹벽 등의 균열 여부, 해빙기 대비 대책 수립 및 이행여부 등을 점검했다. 이밖에도 가설 울타리 안전보호망, 낙하물 추락방지시설 설치상태, 공사관계자의 상주여부, 현장사무실, 가설숙소 등 난방․전열기 화재사고 방지 대책수립 여부 등 재해위험 요인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미비한 사항에 대하여는 시정토록했다. 김남희 건설안전국장은 대형공사장 현장을 확인하면서 ‘현장에 답이 있다’라는 신념하에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공사추진에 따른 문제점을 파악했으며 현장 공사감독들에게 안전을 최우선으로 공사를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앞으로도 김천시의 시민안전 최우선 지향 정책추진방향에 따라 김천시 건설안전국에서는 지속적인 공사장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건설현장의 안전의식 고취를 통해 시민의 소중한 재산과 생명보호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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