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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5일 별관에서 복지관 이용고객 10명을 대상으로‘오감으로 즐기는 미술놀이’성인미술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이번에 진행되는 성인미술은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에서 지원하는 외부지원사업으로 다양한 미술 활동을 통해 문화·예술에 대한 잠재능력을 발휘하고 장애인의 자립과 재활 의지를 도모하고자 계획됐다. 장명숙 강사는 면봉을 이용한 명화 그리기, 펠트지를 이용한 브러치 만들기, 진달래 화전 만들기, 오방색 캐릭터 도시락 만들기 등의 수업을 12월까지 진행하며 약 20여 작품을 만들게 된다. 박선하 관장은“성인미술은 심신의 안정과 미적 감각을 길러준다는 점에서 메마른 현대인들에게 매우 긍정적인 효과를 일으키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번 수업을 통해 다시한번 장애인들이 자립과 재활의 의지를 고취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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