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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면에서는 지난 25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대덕면 사회보장협의체 3월 정례회의를 했다. 이번 정례회의에서는 최근 인근시에서 발생한 현대판 노예사건 등 복지사각지대 문제를 예방하고 인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교육과 더불어 전수조사에 협의체 위원들이 적극 협조할 것을 다짐했다. 김종식 위원장은 “농촌지역의 열악한 환경에서 재능기부봉사단 모집 등 다양한 사업추진을 통해 올해는 면민 모두가 화합하고 함께 웃을 수 있는 지역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화장실이 허물어져 큰 불편을 겼고 있는 독거노인 가구에 간이화장실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은숙 대덕면장은 “지역 주민들에게 사랑의 손길을 베풀어 주신 협의체 위원들에 깊이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이 없고 행복한 대덕면이 되도록 보장협의체가 적극 앞장서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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