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기 ‘파워워킹 건강교실’ 운영

ⓒ 김천신문

김천시는 28일부터 오후 7시 김천여중 대강당에서 김천시민 200명을 대상으로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파워워킹 건강교실’을 개강했다.

2011년 전국 최초로 도입한 김천시 파워워킹 건강교실은 매년 시민들의 건강과 활력증진 및 올바른 걷기방법 안내로 많은 시민의 참여와 함께 큰 사랑을 받아왔다.
박보생 시장은 개강식에서 동의보감을 저술한 허준 선생의 예를 들며 “약보보다 식보가 낫고 식보보다 행보가 낫다”며 “빠짐없이 꾸준히 운동에 참가해 건강한 생활을 스스로 만들어 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보다 체계적인 방법으로 건강교실을 운영하기 위해 모집된 회원을 대상으로 파워워킹 건강교실 체지방측정 및 건강 상담 등을 제공했다.
2016년 제1기 ‘파워워킹 건강교실’은 28일부터 6월 3일까지 매주 월, 수, 금요일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전문강사의 지도로 김천여자중학교와 성의고등학교의 협조로 잔디가 깔린 좋은 환경의 운동장에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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