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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중앙고등학교는 지난 29일 학생회 임원들과 드림동아리 회원, 해오름 학부모회원, 김천경찰서 내 학교폭력전담경찰관, 교사 등 100여명이 등교 시간을 이용해 학교폭력 추방 캠페인을 가졌다. 올 들어 첫 번째로 실시된 이날 행사에서 김천중앙고와 김천경찰서는 ‘학교폭력 UP SEcure GO(없애고)’라는 모토를 외치고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추방 관련 기념품과 이벤트 행사를 통해 학생들에게 친근감 있는 접근을 시도하여 많은 학생들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  | | ⓒ 김천신문 | |
특히 이날 캠페인에는 학생과 교사, 2016학년도 새롭게 조직된 학부모회와 김천경찰서가 함께해 학교폭력 예방에 학교와 유관 기관 단체가 공동으로 대응하는 모습을 보여줘 한층 효과가 컸다. 김상기 김천중앙고 교감은 “우리학교는 학내 폭력예방 전담 경찰관의 배치와 학생들의 참여, 학교 학생자치순찰대 그리고 학부모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폭력 예방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어 ‘학교 폭력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로 발돋움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천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은 “학교폭력추방 캠페인 활동에 학부모회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학교는 처음”이라며 “캠페인의 효과가 더욱 긍정적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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