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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남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재능기부봉사단은 지난 1일 봄맞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시작했다. 평화남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재능기부봉사단과 함께 관내 소외된 이웃을 발굴해 집수리 사업을 해주는 맞춤형 복지의 대표적인 단체로 자리매김했다. 재능기부봉사단은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해 주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신청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사전 방문조사를 해 필요한 곳에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 대상가구는 기초생활수급, 장애인가구로 담이 기울어져 통행과정에서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됐다. 이에 재능기부봉사단이 기울어진 담 철거, 바닥기초공사로 콘크리트 작업을 한 후 펜스를 설치해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해 나눔 & 채움 House 제9호점을 만들었다. 평화남산동 조영애 동장은“겨우내 움츠렸던 꽃들이 피고 봄의 기운이 만연한 지금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재능기부봉사단에 감사하다. 앞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늘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평화남산동이 되도록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앞으로 평화남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소외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사랑 나눔 실천을 계속 이어나가 살기 좋고 행복한 평화남산동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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