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김천소방서는 지난 4일 김천시 소재 요양병원 승강기에 사람들이 갇혔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신속 구조했다. 이날 현장에 도착한 119구조대는 마스터키로 승강기 문 개방 후 갇혀 있던 2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 출동한 구조대원은 “엘리베이터가 멈추거나 문이 열리지 않아 내부에 갇히는 사고가 간혹 생기는데 무리하게 문을 열려고 하면 안 되고 먼저 엘리베이터 내부에 있는 비상 버튼을 눌러 관계자와 대화를 시도하거나 신속히 119에 신고 후 침착하게 기다려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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