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소방서는 오는 4~5월 두 달간 어린이‧청소년 소방안전문화 의식 확산을 위해 관내 유치원생부터 대학생까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119소년단원을 모집한다. 한국119소년단은 1963년부터 창단 운영되고 있으며 화재예방캠페인 등 교내·외 홍보활동을 통한 지역사회 안전문화 선도, 봉사활동을 통한 건전한 심신수양 등 안전지킴이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119소년단원에게는 체계적인 소방안전교육과 다양한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부터는 학교단위의 가입이 아니더라도 개인‧단체도 희망하면 가입‧활동할 수 있도록 제도가 개선됐다. 참여를 희망하는 유치원‧학교‧개인‧단체는 김천소방서(☏420-5832)로 문의하면 한국119소년단 모집에 관련한 사항을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김천소방서 관계자는 “안전의식은 생활습관처럼 어려서부터 자연스럽게 몸에 익히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많은 학생들이 119소년단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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