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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의 교육발전과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김천시 평생교육원 직원일동이 십시일반으로 마음을 모아 지난 11일 김천시인재양성재단에 장학기금 220만원을 기탁했다. 김금숙 김천시 평생교육원 원장은 “시민에게 평생학습의 실질적인 보장을 위한 평생교육 인프라 구축과 평생학습 공동체 육성을 통한 평생학습도시 김천을 만들고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평생교육의 추진만큼 지역인재 육성도 중요하다고 생각돼 장학금 220만원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천시인재양성재단은 시민, 출향인, 기업체 등에서 많은 관심과 협조 덕분에 현재까지 167억여원의 장학 기금을 조성했으며, 2016년 말까지 180억원을 모금하고 나아가 2017년까지 200억원의 장학기금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리고 2009년부터 2015년까지 성적이 우수하거나 가정형편이 어려운 지역학생 1,015명에게 15억2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금년에도 지역학생 175명을 선발해 2억7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김천시인재양성재단 관계자는 “김천시 공무원들이 앞장서서 십시일반 모은 돈을 장학기금으로 기탁해 주어 감사드린다”며 “기탁자의 귀한 마음을 헤아려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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