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김천중앙고등학교 물리동아리 ‘T.O.P’가 제36회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데이의 일환으로 열린 2016 과학체험 콘텐츠 경진대회에서 미래창조과학부장관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9일~10일까지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과학관이 주관하며 교육부가 후원한 대회로 T.O.P는 ‘SMART 터치펜 만들기’라는 주제로 부스를 운영해 관람객들에게 매우 큰 인기를 얻어 전국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김천중앙고 물리동아리 T.O.P는 스마트폰의 터치방식의 종류와 예시, 실생활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터치방식과 그와 관련한 과학지식을 알아보고 스마트폰 터치펜을 직접 제작·시연해 보는 방식으로 부스를 운영해 흥미와 재미를 더했다. 김명수 지도교사는 “전시만 하는 과학축전에서 탈피해 융합인재교육(STEAM)을 주제로 한 실험의 전 과정을 소개하고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경험하는 프로그램이며 동아리학생들과 직접 개발한 창의적인 프로그램이다”라며 부스를 소개했다. |  | | ⓒ 김천신문 | |
특히 가장 많이 사용되는 터치방식 중‘정전용량방식’에 대한 과학지식을 플라즈마 정전기볼을 이용해 쉽게 전하고 신기한 플라즈마 정전기볼, 3D 프린터, 드론 곡예비행의 볼거리를 더해 많은 이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임규흥 김천중앙고 교장은 “이번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열린 제36회 과학체험콘텐츠 경진대회 수상은 본교의 명품동아리활성화의 결실로 평소 동아리활동시간, 점심시간 등 틈틈이 성실하게 준비한 학생들의 무한 상상 과학 창의력이 발휘되고 과학지식의 나눔, 과학문화 조성의 봉사가 함께 어우러진 인성 발달을 도모하는 장이 될 것”이라 전했다. 김천중앙고등학교 물리동아리 ‘T.O.P’는 앞으로도 과학축전, 각종 경진대회, 연구프로젝트 수행 등의 많은 활동에 참가하여 동아리 학생들의 과학의 대한 흥미와 지식을 높여 나가 지역 내 최우수 동아리의 맥을 이어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