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노인종합복지관 경로당활성화사업

ⓒ 김천신문

김천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노년기 건강과 행복한 여가문화를 유용하게 보내기 위해 찾아가는 즐거움, 함께하는 경로당을 만들기 위해 경로당활성화사업을 김천관내 8개소에서 3월부터 진행하고 있다. 건강체조, 단학뇌호흡, 종이교실, 노래교실과 건강교육 등을 운영하며 매월 특별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지난 4일부터 15일까지 총 227명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대덕면 조룡1리 경로당 외 7개소를 방문해 어르신들 간의 친밀감 형성과 협동심 향상,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미니운동회 및 생신잔치를 총 8회 진행했다.

황악은빛예술단(합창반, 댄스스포츠, 기타반, 모듬북) 초청공연을 시작으로 청‧백팀으로 나눠 열띤 응원 속에 어르신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미니운동회 시간을 가졌다.
생신잔치상을 받은 어르신들은 “80여생을 살면서 고깔모자도 처음 써보며 이보다 좋은 생신상은 없다”며 입을 모아 칭찬했다.

김천시노인종합복지관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노년의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해 자존감을 확립하고 이웃을 지지할 수 있는 신 노년문화를 만드는데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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