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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29일과 30일 양일간에 걸쳐 문화예술회관 및 종합운동장 주차장 일원에서 국민안전처와 공동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김천시에 상설 안전체험관이 없음으로 인해 야기되는 어린 학생들의 안전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어린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김천시에서 유치를 신청, 국민안전처 실사 결과 공연장 시설이나 주변 여건이 타 지역보다 우수해 김천에서 개최하게 됐다.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은 10시부터 오후4시까지 진행되며 생활안전, 교통안전, 자연재난안전, 사회기반체계안전, 범죄안전, 보건안전 등 6대분야별 20개 영역의 안전교육을 한 곳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한국어린이안전재단에서 행사운영을 맡고 있으며 교육시설재난공제회, 손해보험협회, IBK기업은행, 한국전력공사에서 후원하고 경찰서, 소방서, 교육지원청, 전기․가스안전공사 등이 참여하는 민․관협력 행사이다. 박보생 시장은 “어린이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마인드 함양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전제하고 “많은 어린이들이 부모님들과 함께 참여해 안전체험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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