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이달 25일부터 7월 1일까지(10주 과정)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한의약은빛어르신 건강교실’을 시작한다.
한의약은빛어르신 건강교실은 자산동 항도아파트경로당, 평화남산동 노실경로당, 감천면 광기1리경로당, 대신동 삼보아파트경로당어르신150명을 대상으로 한의약적 건강관리법에 대한 인식제고를 통해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할 계획이며, 한방진료(침, 부항등) 및 상담, 기공체조, 혈관나이측정 등 다양한 한의약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건강교실은 통합건강서비스차원에서 중앙보건지소의 4개사업팀이 합동으로 한방보건사업, 구강건강관리, 만성질환관리, 방문보건간호팀이 연계하여 경로당어르신에게 구강보건교육, 저염식이요법, 허약노인프로그램(근력 및 인지강화운동)등으로 구성해 참여하는 경로당어르신에게 각종 건강정보를 전달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중앙보건지소 관계자는 “10주 동안 어르신들에 꼭 필요한 맞춤형프로그램을 진행해 100세 건강시대에 앞장서는 김천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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