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아천초등학교 총동창회 한마음체육대회

ⓒ 김천신문

아천초 동문들이 추억을 되살리며 24일 오전 10시부터 모교 운동장에서 제16회 아천초등학교 총동창회 한마음체육대회를 가졌다.

이날 체육대회에는 이철우 국회의원, 박보생 시장, 나기보 도의원, 김세운 시의원을 비롯한 내빈과 김병찬·이용출 전임회장, 이용택 직전회장, 전영만·이성화·이병문 고문 임영식 총동창회장을 비롯한 아천초 동문들이 대거 참석했다.

모교의 발전과 동창회의 화합을 바라는 모두의 마음을 담아 입장식, 개회사, 국민의례, 개회선언, 대회사, 환영사, 축사, 교가제창 순으로 개식행사가 진행됐다. 이어 모두가 화합과 단결된 마음으로 족구예선과 결승을 치르고 기수별 노래자랑과 댄스짱 뽑기 등의 이벤트를 통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특히 기수별 노래자랑과 춤 대결에서는 많은 동문들이 참여해 끼를 마음껏 발산했으며 푸짐한 경품을 추첨을 통해 전달해 더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행사를 마쳤다.

임영식 총동창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바쁜 가운데에도 체육대회를 빛내 주시기 위해 총동창회 임원진 그리고 본교 후배를 위해 헌신하고 계시는 김한수 교장선생님과 교직원 분들의 노력에 감사를 표하며 오늘 행사를 위해 모교를 방문해 준 모든 동문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오늘은 현실의 무거운 짐을 내려놓으시고 행복했던 어린시절을 생각하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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