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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미용사회 김천시지부 정기총회를 겸한 지부장 선거가 25일 오전 10시 직지사 컨벤션센터 2층에서 열렸다.
이날 총회 및 지부장선출 행사에는 이철우 국회의원, 박보생 시장, 신향순 대한미용사회 도지회장, 미용협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성원보고, 개회선언, 국민의례, 내빈소개, 미용사 윤리강령 선서, 봉사자들에 대한 시상, 개회사, 격려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수상자로는 국회의원상에 난희미용실(신남희), 시장상엔 앙포레모리노.(김미경)·한보미용실(이희숙), 중앙회장상에는 아포은혜미용실(이경심)·예님미용실(신연희), 도지회장상은 미네르바미용실(이경순)·미인만들기(권태순) 등이다.
이어 2부 에서는 2015년도 결산승인과 감사보고, 2016년도 예산승인에 이어 지부장 선거에는 최선희(선희 미용실)후보와 권미숙(신데렐라 미용실)후보가 나서 경선을 펼쳤다.
그 결과 최선희 후보가 147표를 얻어 40표차이로 압승해 지난 임기에 이어 김천 미용인들을 대표하는 지부장으로 연임하게 됐다.
최선희 지부장은 감사의 말을 통해 “다시 한번 저에게 기회를 주신 회원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선거에 앞서 약속드린 것과 같이 전국에서 으뜸가는 최고의 김천시지부를 만들 것을 반드시 약속드리며 능력 있는 후배님들을 양성하는 일에 성심을 다하며 또한 무료특강, 교육시스템을 만들어 미용기술 향상을 도모해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김천 미용협회가 나눔의 협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또 한번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또 한번 지부장을 선출된 최선희 지부장은 동국대학원 향장예술학과 석사 졸업하고 현. 대한미용사회 중앙회 기술강사, (사)중앙회기술강사 운영위원, 현.경북과학대학교 뷰티디자인과 교수, 현.영남대학교 최고 미용전문자과정 교수, 국민대학교 미용예술아카데미 교수, 경상북도 기능 경기대회 심사위원, 국가기술 자격시험 감독, 심사위원, 경상북도지사배 기능대회 심사위원, 중앙회회장배 기능대회 심사위원 등 현장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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