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경상북도 장애인부모회 김천시지부에서 주관해 장애 청소년들을 위한 ‘2016년 경북발달장애청소년 행복 가득 탁구교실’을 열었다. 장애청소년 19명을 대상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5시부터 한시간 동안 진행되고 있는 탁구교실은 ‘몸을 건강하게 만들어 마음도 건강하게 만든다’는 목표아래 운영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로 인해 취미생활을 접하기 어려운 장애청소년들에게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생활체육을 통해 자부심과 자립심을 길러 장애를 딛고 일어 설수 있도록 하며 우수한 인재를 발굴해 자활과 자립 및 전문 체육인으로 육성을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김형욱 탁구교실 원장을 강사로 초청해 매주 월요일 총 24회로 탁구의 기본자세인 포핸드, 백핸드기술 습득과 스텝 및 게임규칙을 교육하고 있다. 권기연 지부장은 “많지 않은 강사료를 받고 정말 열심히 웃으시며 수업을 진행해 주시는 강사님과 열심히 참여해 주는 우리 아이들에게 깊이 고맙다”며 감사의 말을 전하고 “장애 청소년들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이 필요하다. 우리 학생들이 탁구공을 하나둘 맞추는 모습을 보며 즐거워하는 모습이 너무나 보기 좋다. 앞으로 저희 부모회에서는 더 많은 장애청소년들이 좋은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  | | ⓒ 김천신문 | |
|  | | ⓒ 김천신문 | |
|  | | ⓒ 김천신문 | |
|  | | ⓒ 김천신문 | |
|  | | ↑↑ 교육 참가 학생과 다정하게 놀아주며 안아주는 장애인부모회 직원 | ⓒ 김천신문 | |
|  | | ↑↑ 뿌듯하게 아이들을 바라보는 장애인부모회장 | ⓒ 김천신문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