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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일부터 9일까지 안동시에서 열리는 제54회 도민체전에서 김천시골프팀이 시부 개인·단체 준우승을 차지하며 제일먼저 승전고를 울렸다. 지난 2일 안동 탑블리스CC에서 치러진 사전경기에서 김천시는 강봉석, 강성원, 박인수, 나채복 등 4명의 선수가 출전해 합계 227타의 성적을 거둬 1위인 문경(224타)과 3타차로 2위를 차지했다. 도민체전 골프는 스트로크 방식으로 경기가 치러지는데 4명 중 성적이 좋은 3명의 타수를 합산해 순위가 결정된다. 개인전에서는 강봉석 선수가 72타로 1위인 문경선수와 동타를 기록했으나 백카운트(back count·후반스코어로 순위를 매기는 방식) 스코어에서 아쉽게 뒤져 2위에 머물렀다. 경기당일 열린 시상식에는 김천시체육회 관계자와 김천시골프협회 최원철 회장, 박정회 전무이사 등이 참석해 수상을 축하했다. 골프협회 관계자는 “지난 52회 도민체전에서도 선수들의 우수한 기량과 시체육회, 골프협회 등의 후원으로 김천시 골프가 개인·단체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등 좋은 성적을 내왔는데 이번에는 아쉽게 우승을 놓쳤지만 다음대회 우승을 기약하며 선전해 준 선수들에게 축하와 격려를 전한다”고 말했다.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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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단체전 시상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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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개인전 시상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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