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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의 인재양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주)디자인메소에서 지난 9일 김천시 인재양성재단에 장학기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주)디자인메소 이무섭 대표는 “김천에서 사업을 하면서 시민들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았으며 그 고마움에 보답하고자 김천시인재양성재단에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보생 재단이사장은 “자재단가인상. 물가상승 등 국내 경기가 많이 안 좋은 상황인데 선뜻 장학기금을 쾌척해 준 (주)디자인메소 이무섭 대표에 감사를 표하고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금을 기탁한 (주)디자인메소는 2002년에 설립됐고 버스(택시) 승강장, 도시디자인, 실내건축, 조형물 제작 등을 주 업종으로 하고 있다. 김천시인재양성재단 기금은 현재까지 시민, 출향인, 기업체 등에서 많은 관심과 협조로 장학기금이 168억600만원이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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