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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김천평화동성당 신영규 베드로 신부와 100여명의 교우들은 15일 오후 1시 30분부터 시민의 휴식공간인 강변공원 일대에서 대대적인 환경 정화활동을 펼쳤다. 김천평화동성당 봉사단 이현선 단장을 비롯한 단원들이 주축으로 진행한 이날 환경정화활동은 하천변뿐만 아니라 장화와 가슴장화를 입고 물속에 있는 오물과 쓰레기를 직접 수거해 그 의미를 더했다. 특히 신영규 베드로 신부 역시 하천 속으로 들어가 물속에 가라앉은 폐비닐과 물병, 비닐 등 각종 쓰레기와 하천오염물질을 수거하는 등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이날 평화성당 봉사자들은 강변공원 일대와 다삼교 및 북부파출소에 이르는 하천과 강둑, 하천변에 버려진 쓰레기와 공원 주변과 도로에 버려진 담배꽁초까지 수거하는 등 청정하고 깨끗한 한 직지천이 되도록 노력했다. 천주교 김천평화동성당의 이날 봉사활동은 청결한 공원 문화 조성을 위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동참의지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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