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재단법인 김천시인재양성재단은 지난 13일 시청 3층 대강당에서 재단이사장인 박보생 시장을 비롯한 김병철 시의회 의장 ,장태덕 김천교육지원청 교육장, 권시태 김중기 김용환 등 재단이사 및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시인재양성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진학우수 23명(대학생 12, 고등학생 11), 성적우수 110명(대학생 60, 고등학생 50), 특기장학생 14명, 복지장학생 28명, 등 175명에게 모두 2억70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김천시인재양성재단은 2008년 12월 설립된 이래 지역의 우수한 인재양성과 교육명품도시 조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으며 2009년부터 올해까지 8년동안 지역 학생 1천190명에게 17억9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박보생 재단이사장은 김천시인재양성재단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과 부모님들께 축하의 박수를 보내며 “오늘과 같이 많은 지역의 우수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줄 수 있도록 장학기금조성에 적극 동참해 주신 시민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며 금년말까지 180억원 2017년까지 200억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해 장학사업을 점차 확대하고 국가발전에 이바지할 지역인재를 양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또한 “세계경제 불황과 국내경기 침체로 장학기금 모금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시민 모두의 뜻이 하나로 모여 5월 현재 168억3000만원의 기금이 조성 됐다”며 앞으로도 김천시인재양성재단에 대한 많은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박보생 시장은 민선6기에서 지역의 인재양성 및 교육환경개선에 주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김천시인재양성재단 기금을 임기 내에 200억원까지 확충할 것을 공약한 바 있다. |  | | ⓒ 김천신문 | |
|  | | ⓒ 김천신문 | |
|  | | ⓒ 김천신문 | |
|  | | ⓒ 김천신문 | |
|  | | ⓒ 김천신문 | |
|  | | ⓒ 김천신문 | |
|  | | ⓒ 김천신문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