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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노인종합복지관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경로당활성화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경로당에서 생신잔치 행사를 가졌다. 감천면 외안 경로당을 비롯해 8개소 193명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지난 2일부터 13일까지 총 8회 어버이 은혜 및 생신잔치 행사를 진행해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 경로당 어르신과 고무신던지기로 모두가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감사의 마음을 담아 카네이션을 달아드렸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가슴의 달린 카네이션처럼 얼굴에 웃음꽃이 만발했다. 황악은빛예술단 기타반, 합창반의 음악과 노래로 행사가 더욱 빛이 났으며 많은 박수를 받기로 했다. 김천시노인종합복지관 정재춘 관장은 “앞으로 경로당활성화사업의 다양한 모습을 기대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드리며 늘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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