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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지난 17일 다수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교직원과 학생 등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진대피 및 화재진압훈련과 소화기․소화전 사용법, 그리고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201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2일째 훈련으로 정만복 부시장, 김호진 다수초등학교장, 김천소방서 소방관, 그리고 안전모니터봉사단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초등학생들에게 안전의식을 함양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기획된 훈련이다. 매해 안전한국훈련 기간 중 1개 초등학교를 선정해 실시해 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진이 발생했을 때 행동요령 교육과 대피훈련을 실시하고 화재진압훈련, 소화기․소화전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재난에 대한 대응능력을 키워주고 화기취급이나 안전에 대한 의식을 함양하는 계기가 됐다. 정만복 부시장은 “안전에 관한 교육은 가급적 어린 시절에 하는 것이 효과가 좋다”며 “오늘 안전교육이 계기가 되어 학생들이 성숙한 시민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하는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희망했다.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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