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원 고려장학회 이사장, 노인대학 특강

    

ⓒ 김천신문

최대원 고려장학회 이사장이 19일 오전 대한노인회 김천시지부에서 노인대학 학생들을 상대로 유익한 특강을 펼쳤다.
최대원 이사장은 이날 10시부터 한 시간 동안 ‘어르신을 위한 안전한 환경과 건강’을 주제로 특강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최 이사장은 “지금 우리가 누리는 물질적 풍요는 여기계신 어르신들이 흘린 땀의 결실이기에 그에 보답하기 위한 노인복지정책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하고 “우리 지역 3만분 어르신들의 경험과 경륜이 고향 김천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움직인다”는 말로 특강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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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강의에서는 △왜 환경보호가 중요한가 △환경오염의 원인은 무엇인가 △환경오염의 해결방안은 무엇인가 △건강하게 나이 들기 위한 생활 속 예방수칙 등의 내용을 통해 노년층이 환경문제의 피해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순수한 환경을 우리의 자손들에게 물려주기 위해 노력해야 함을 피력했다.
최 이사장은 “환경오염으로 인해 건강에 미치는 영향들은 개인 한 사람의 결정에 의한 것이 아니라 국가와 사회, 우리 모두가 녹색환경실천 및 건강한 물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을 갖추고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건강하게 나이 들기 위한 생활 속 예방수칙으로 규칙적인 운동, 신선한 야채나 과일 섭취, 햇볕 쬐기 등을 들었다.
김천 조마 출신인 최대원 고려장학회 이사장은 연세대 경제대학원을 졸업하고 LG그룹 수석 부장, 대구대 겸임교수, 새누리당중앙위 정보과학분과 위원장, 박근혜대통령후보 상임특보 및 전국 중소기업 대책위원장을 역임했다. 현재 새누리당 비전 회장, 재단법인 고려장학회 이사장, 새누리당 장앙위 상임고문, 김천송설동창회장, 태백·고려가족 회장직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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